서울 강남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수직 상승’…2단계 오른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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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과 개선전략·추진 사업들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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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2년부터 국민권익위가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평가방식이다. 강남구는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1등급으로 도약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과 개선전략·추진 사업들의 효과성·독창성·파급효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구는 민선 8기를 출범하면서 ‘반칙・특권・부정부패 없는 청렴 강남’을 만들기 위해 권익위에서 지정한 4대 부패 취약분야 대한 전방위적인 원인분석과 진단에 따라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냈다. 이에 따라 청렴추진기획단 TF(태스크포스) 확대 운영·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실시뿐 아니라 구청장과 고위직 간부들이 진행하는 청렴 퀴즈방송 챌린지 등을 추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 직원이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힘쓴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과 혁신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강남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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