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11개 교회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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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침체한 교회를 살리기 위해 모범이 되는 교회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교회에서 기감 사회평신도국(총무 문영배 장로) 주관으로 열렸다.
문영배 기감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2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을 계기로 감리교회 평신도 운동은 앞으로 계속될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사회를 향한 봉사활동을 한 이들을 찾고 격려하는 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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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침체한 교회를 살리기 위해 모범이 되는 교회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교회에서 기감 사회평신도국(총무 문영배 장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1개 연회별 대상에게 각 일천만원씩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일억원의 포상금이 책정됐던 ‘선교대상’ 부문은 ‘교인 및 재정’의 배가를 이룬 교회 선정할 수 없어 보류했다.
패스커뮤니티교회(지묘정 목사) 타임교회(조은표 목사) 복된교회(이성찬 목사) 서로사랑교회(서승원 목사) 태광교회(김덕수 목사) 문혜교회(신동남 목사) 열매맺는교회(이재식 목사) 홍산은혜교회(김요한 목사) 착한이웃교회(정진 목사) 밀양교회(이진석 목사) 예닮교회(한철희 목사) 연회별 ‘선교대상 교회’로 선정됐다. 이밖에 사회평신도국은 ‘성장한 우수 교회’ 14곳을 선정해 격려했다.
선교대상은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맞아 전국의 모든 감리교회 가운데 지난 3년(2022~2024년) 동안 부흥하고 성장한 교회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평신도국은 지난 4월 ‘자랑스러운 선교대상 본부’를 발족하고 선교대상 선정을 위한 작업에 나섰다. 각 연회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연회별 사회평신도국 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세웠다. 이밖에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 장로회, 11개 연회연합회 등이 운영위원을 맡았다.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가 시상의 주체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문영배 기감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29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자랑스러운 선교대상을 계기로 감리교회 평신도 운동은 앞으로 계속될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사회를 향한 봉사활동을 한 이들을 찾고 격려하는 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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