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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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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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 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해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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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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