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내년 2월까지 ‘우무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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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제주 방문객들의 대표 핫플레이스(Hot-Place)로 꼽히는 '우무'팝업스토어를 제주국제공항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무'는 제주해녀가 채취하는 해산물인 우뭇가시리를 활용해 푸딩,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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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제주 방문객들의 대표 핫플레이스(Hot-Place)로 꼽히는 ‘우무’팝업스토어를 제주국제공항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무’는 제주해녀가 채취하는 해산물인 우뭇가시리를 활용해 푸딩,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제주 대표 로컬 브랜드이다.
우무 팝업스토어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서 준비중인 ‘2024년 팝업스토어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써, 새해를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가 운영중인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고 여행의 시작 지점부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우무’에서 판매 중인 푸딩 및 MD 상품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브랜드 ‘블루보틀’콜라보 제품인 커피푸딩, 팝업스토어 전용 한정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제주 해녀의 가치를 경험하고 가파도에서 채취한 우뭇가시리를 직접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복근 제주공항장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해녀, 해산물 등 제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활용해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유치해 공항 이용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공항 ‘우무’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매일 09:00~20:00)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입장 대기를 피하기 위해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에게는 제주도내 우무 매장(한림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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