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8대 파란비전' 실현 위한 구체적 의견 모아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2.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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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앞서 제시한 '8대 파란비전' 실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최 예비후보는 28일 정책교수자문단 간담회를 열고 광산을 삶의 질이 높은 최상의 도시,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젊은 도시,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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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단 정책 간담회 개최
젊은 광산 청년·교육·도시계획 중심 논의

최치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앞서 제시한 ‘8대 파란비전’ 실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최 예비후보는 28일 정책교수자문단 간담회를 열고 광산을 삶의 질이 높은 최상의 도시,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젊은 도시,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호남 중심 남부수도권 건설 ▲광산구 제2청사 건립 추진 등 2대 과제, ▲살맛나는 경제정책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정책 ▲청년세대가 공감하는 청년정책 ▲풍요로운 문화정책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정책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기후대응정책 등 6대 공약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실현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명규 광주대 교수, 신우진 전남대 교수, 박희주 럭시움에너지 대표, 조동혁 박사, 정숙희 남부대 교수 등 다섯 명의 정책교수 자문단은 후보들의 공약은 반드시 현실성과 구체성이 따라야 된다며 8대 비전이 미래 광산 발전을 이끌어낼 참다운 공약이 되도록 해외사례와 예측 가능한 데이터와 예산까지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지역의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탄탄한 정책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 ‘청년주택, 광주형 청년기본소득,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공유제 제도’ 등은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치현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살맛 나는 도시가 되어야 지역도 활력이 있고 발전한다”며 앞으로 청년간담회 등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보다 더 현실성 있는 정책과 방안들을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수완·첨단지구가 있는 광산구(을)지역은 삶의 질이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 중이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교수자문단은 “70년대 기수인 최치현 예비후보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청와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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