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억5000만주 의무보유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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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두산로보틱스등 총 41개사 주식 3억5580만주가 의무보유 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두산로보틱스 44만1998주(0.68%)도 내년 1월 5일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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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두산로보틱스등 총 41개사 주식 3억5580만주가 의무보유 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대주주 등이 소유주식을 처분할 경우 주가가 급락해 일반투자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조치다.
의무보유 등록 해제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4개사 2억5816만주, 코스닥시장 37개사 9764만주다. 의무보유 등록 해제 수량 상위 3개사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억8717만주), 포스코인터내셔널(5254만주), 하이트론씨스템즈(1800만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의 비율이 높은 회사는 하이트론씨스템즈(65.19%), 필에너지(47.74%), 에브리봇(35.66%) 등 순이다. 두산로보틱스 44만1998주(0.68%)도 내년 1월 5일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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