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날씬한 홍진경, 비결은 '이때' 안 먹기… 실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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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5)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홍진경은 아침을 먹고서도 미역국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실제 홍진경은 항상 똑같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공복 유지하면 내장지방 감소저녁부터 아침까지 공복을 유지하면 내장 사이에 낀 내장지방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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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5)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홍진경은 아침을 먹고서도 미역국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웠다. 이 모습을 본 가수 이지혜(43)와 방송인 장영란(45)은 "진짜 잘 먹는다"며 "아침에 많이 먹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낮에 많이 먹고 해 떨어지면 안 먹는다. 공복을 지키면 몸매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홍진경은 항상 똑같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가 실천하는 다이어트법은 효과가 얼마나 클까?
◇공복 유지하면 내장지방 감소
저녁부터 아침까지 공복을 유지하면 내장 사이에 낀 내장지방이 감소한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으로 빠져나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닌다. 그리고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이면서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지방 대사가 합성 모드에서 분해 모드로 바뀐다. 특히 12시간 이상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지방 분해 대사가 더 활발해져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공복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12시간, 14시간 등 공복 시간을 유지하면서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
◇해 지고 먹으면 비만 위험
반복적인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하버드대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늦은 시간에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움직임이 줄어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높다. 아침까지 야식이 소화되지 않아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진다. 비만은 체내 인슐린 분비 능력을 떨어뜨리는 등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늦은 시간 식사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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