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음원 발매? 무작정 NO…상 받을 노래 만들어야"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2023. 12.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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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음원 발매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올해의 노래 BEST 5'를 선정했다.

또한 박명수는 "내년에 저도 노래 하나 준비할 거다"라며 "무작정 음원을 내는 게 중요하지 않고, 상 받을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음악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노래를 잘 뺀다. 선곡 능력이 좋다"라며 감탄했고 전민기도 "전 개인적으로 안유진 씨의 엄청난 팬이다"라고 팬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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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명수가 음원 발매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올해의 노래 BEST 5'를 선정했다. 5위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박명수는 "저희도 많이 선곡했고, '사건의 지평선'을 잘 알고 있다"라며 반가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박명수는 "내년에 저도 노래 하나 준비할 거다"라며 "무작정 음원을 내는 게 중요하지 않고, 상 받을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음악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3위는 아이브의 'I AM'.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노래를 잘 뺀다. 선곡 능력이 좋다"라며 감탄했고 전민기도 "전 개인적으로 안유진 씨의 엄청난 팬이다"라고 팬심을 내비쳤다.

더불어 박명수는 "아이브랑 개인적으로 본 적이 없다. 아이브 관계자들은 신경을 써야 할 거 같다"라며 아이브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전민기가 아이브 안유진과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자, 박명수는 "장원영 씨랑도 잘 맞다. 못 봐서 그렇지. 내년에 기대하겠다"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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