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과 해외 학자·젊은이들, 산시성 주제로 감동적 이야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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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중국 2023년 12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문명 간 상호 학습을 증진하고 산시성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12월 25일 Shaanxi Archaeological Museum에서 테마 살롱이 개최됐다.
'산시성과의 대화를 통해 중국을 만나다(Meet China via a Dialogue with Shaanx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살롱에는 전문가, 학자, 외신 기자, 청년 대표 등 50여 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참석해 산시성에 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과 다른 문명 간 상호 학습을 증진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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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100602
시안, 중국 2023년 12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문명 간 상호 학습을 증진하고 산시성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12월 25일 Shaanxi Archaeological Museum에서 테마 살롱이 개최됐다.
'산시성과의 대화를 통해 중국을 만나다(Meet China via a Dialogue with Shaanx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살롱에는 전문가, 학자, 외신 기자, 청년 대표 등 50여 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참석해 산시성에 대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중국과 다른 문명 간 상호 학습을 증진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국내외 게스트들은 각자의 활동 분야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Shinkai Norihiro 일본 Tokyo News 중국 지사장은 중국 황제 Qin Shi Huangdi의 무덤에서 발견된 병마용(Terracotta Warriors)의 일본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며 병마용과 산시성 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애정을 드러냈다.
노스웨스트 대학교의 Mehad Mousa 이집트인 강사는 산시성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이해하기 위한 자신의 연구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면서 이곳 대표 작가 Jia Pingwa가 쓴 산문을 비롯해 다양한 산시성 문학 작품을 아랍어로 번역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시안 국제대학교에 재학 중인 타지키스탄 학생 Ghafurova Mijgonakhon은 Belt and Road International Student Culture and Art Festival 같은 문화 교류 활동에 직접 참여한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많은 국내외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시성 문화 교류에 참여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참가자들은 Shaanxi Archaeological Museum도 방문했다. 그들은 선사시대 도자기 조각을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고고학 유적지를 관찰하면서 문화유적에 담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이 문화유적 보호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최초의 고고학 전문 박물관인 Shaanxi Archaeological Museum은 문화 유적과 발굴 배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고학의 관점에서 유적지를 재해석해 놓은 곳으로, 중국 고고학과 산시성 고고학의 발전을 개괄하고 중국 문명의 다양한 통합이 가진 전반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대중이 고고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고고학을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호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이끌어왔다.
이날 행사는 산시성 인민정부 정보판공실(Information Office of Shaanxi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과 관영 Xinhua News Agency 산시성 지국이 주최했다.
자료 제공: The Information Office Shaanxi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4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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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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