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 개최 [거제소식]

최일생 2023. 12.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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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동쪽 끝,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장승포 몽돌개에서 2024년 1월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거제시 장승포동이 주최하고 장승포 신년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의 소망과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거제시의 희망찬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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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동쪽 끝,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장승포 몽돌개에서 2024년 1월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 장승포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거제시 장승포동이 주최하고 장승포 신년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갑진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서로의 소망과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거제시의 희망찬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6시10분부터 시작될 식전행사에는 국내 정상급 이신예 소리꾼,  타악그룹 사물놀이패 하울의 신명나고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와 성악가 테너 김영기의 웅장하고 힘찬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내빈 신년인사, 복떡 컷팅, 해오름 감상(일출 예상시간 7시 33분) 및 새해함성, 일출 타고,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북돋을 이화선 작가의 화려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거제시, 행안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 ‘우수’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는 관내 공원 물놀이 시설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여가활동 관련 자원을 신규 등록 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하여 국민에게 향상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거제시, 2023년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거제시가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원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박종우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적극적 시책 추진으로 청렴노력도 점수를 대폭 높여 종합청렴도 2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3대 시정 추진 목표 중 하나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꼽았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직무교육 및 거제역사교육 실시 △보조금감사팀 신설을 통한 부패근절 △일일명예시장 및 일일면동장제의 소통 시정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청렴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 기관’ 선정

거제시가 경상남도 주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거제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토의 효율화와 국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했으며, 추진실적, 세계측지계좌표변환사업, 특수시책, 사업 홍보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6년도부터 올해 수상까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5회), 경상남도지사 표창(2회)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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