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의 오랜 염원, 판교행 3103광역버스 새해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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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안산-판교행 광역버스 3103버스가 새해부터 도심을 달립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번 환승해야 했던 불편과는 헤어지고, 판교까지 1시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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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안산-판교행 광역버스 3103버스가 새해부터 도심을 달립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번 환승해야 했던 불편과는 헤어지고, 판교까지 1시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3103번 도입으로 안산으로 오는 방문객이 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겠다"고 적었다.
신설된 3103번 노선은 본오동 정비단지를 출발해 명휘원→자이아파트→푸르지오6·7·9차아파트→고잔신도시→중앙역→안산시외버스터미널→성포동 선경아파트→월피현대아파트→부곡동행정복지센터→안산고·수암파출소를 거쳐 판교 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된다.
3103번 버스는 내년 1월 2일부터 우선 차량 2대로 운행을 개시, 운수종사자 채용과 차량출고가 완료되는 대로 4대가 더 투입된다. 배차간격은 35~40분이다.
앞서 28일 열린 개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서정현 도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고상규 기자 sskk66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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