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FC 창단, 내년 3월 K4 리그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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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남양주FC'가 28일 창단됐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내년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 마무리를 거쳐 3월 K4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축구단은 지난 7월 '남양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사단법인 승인이 완료되면서 창단의 발판을 마련했다.
창단식에는 구단주 주광덕 시장, 김현택 시의장, 문한경 (사)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과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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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남양주FC'가 28일 창단됐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내년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 마무리를 거쳐 3월 K4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축구단은 지난 7월 '남양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의 사단법인 승인이 완료되면서 창단의 발판을 마련했다. 9월에는 사무국 구성과 감독 채용이 완료됐고, 11월부터는 선수선발 공개 테스트를 거쳐 2024년도 리그 준비에 한창이다.
창단식은 시민축구단 창단 경과보고에 이은 업무협약, 선수단 및 유니폼 소개,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축구단은 79명의 창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본금을 기반으로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창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16개 읍면동을 화합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남양주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74만 시민시장 모두가 시민구단주가 돼 달라"고 강조했다.
창단식에는 구단주 주광덕 시장, 김현택 시의장, 문한경 (사)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사, 신현철 단장, 김성일 감독과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고상규 기자 sskk66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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