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로 내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기능 이용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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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신한카드를 활용해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카드 충전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내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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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신한카드를 활용해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카드 충전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내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대중교통 패스다. 가격은 따릉이까지 이용할 경우 6만5000원,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으면 6만2000원이다.
시는 신한카드와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추후 참여를 희망하는 카드사 등 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넓힐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민의 삶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이용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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