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차로에 왜?… 멈춰선 차량, 추돌 3명 사상

박종혁 2023. 12.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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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쯤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면 6.2㎞ 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K3 차량을 뒤따르던 제네시스 차량이 그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K3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A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제네시스 운전자 20대 남성 B씨와 동승자 30대 여성 C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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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 상주 방면 6.2㎞지점
정차 차량 여성 운전자 사망
29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면 6.2㎞ 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K3 차량을 뒤따르던 제네시스 차량이 추돌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쯤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면 6.2㎞ 지점에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K3 차량을 뒤따르던 제네시스 차량이 그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K3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A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제네시스 운전자 20대 남성 B씨와 동승자 30대 여성 C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K3 차량이 1차로에 서 있었던 이유를 비롯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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