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부산 서면에 5번째 오프라인 매장 열어

내년 1월1일까지 개장 기념 할인 행사

무신사 스탠다드는 부산 서면에 신규 오프라인 스토어를 개관하고, 내년 1월1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부산 서면 스토어는 서울 홍대와 강남, 성수, 대구 동성로에 이은 다섯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규 매장은 부산 서면의 만남의 장소로 불리는 쥬디스태화 건물 1층부터 3층에 1200㎡(약 363평)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서는 남성 시즌 메인 상품을 소개하고 2층에서는 데님, 슬랙, 언더웨어 등 남성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인다. 3층은 여성 패션·잡화 상품으로 꾸렸다.

무신사 스탠다드 부산 서면 오프라인 스토어 내부[사진제공=무신사]

이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이는데,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를 그래픽 아티스트 옥근남의 아트워크로 표현한 티셔츠와 스트링백이 있다. 라이프 피팅룸과 함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받는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날부터 4일간 매일 서면점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개장 첫날 가장 먼저 방문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상품을 구매하고 무신사 애플리케이션 회원 인증을 하면 전 상품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부산 서면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