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사용기]주식상장 비밀병기 된 마녀공장 미백케어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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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얼굴은 잡티 없이 투명하게 화사한 피부 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울긋불긋 잡티가 늘고 점점 칙칙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보고 있자면 바르기만 해도 잡티를 제거하고 투명하고 맑게 관리해줄 특별한 화장품이 절실해진다.
마녀공장의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는 이른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미백케어에 특화된 에센스다.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주고 각질, 피지,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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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가볍고 산뜻…흡수력 좋고 촉촉해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97%나 함유
바르자마자 안색 밝아져…2주 후 효과↑
미인의 얼굴은 잡티 없이 투명하게 화사한 피부 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울긋불긋 잡티가 늘고 점점 칙칙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보고 있자면 바르기만 해도 잡티를 제거하고 투명하고 맑게 관리해줄 특별한 화장품이 절실해진다.
마녀공장의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는 이른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미백케어에 특화된 에센스다. 여러 제품 중 지난달 말 현재 누적 판매량 23만개(미니어쳐·샘플 파우치 제외 본품 기준 출고수량)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다.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97%로 이뤄진 친환경 에센스다.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칙칙한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주고 각질, 피지,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과학자가 우연히 한 양조장에서 만난 나이든 주조사가 얼굴은 자글자글 주름이 졌는데 손은 유난히 맑고 고운 것을 발견해 찾아낸 원료라고 한다. 이후 1980년대에 일본의 한 유명 화장품 기업이 해당 성분에 특허를 내고 기초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 제품은 3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마녀공장의 이 에센스에 들어간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도 이와 비슷한 성분이다.
일단 제품을 덜었을 때 흐르는 제형은 다소 묽은 편인데 무겁지 않아 여름에도 사용 가능하고, 촉촉한 수분감 덕분에 겨울에는 보습 관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바르면 금방 흡수돼 촉촉한 느낌을 준다. 미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들은 종종 건조한 경우가 있어서 보습을 위한 수분케어 제품을 덧발라줘야 했는데, 이 에센스는 보습력이 뛰어나 그럴 필요가 없었다.
미백 효과도 두드러지는 데 제품 회사의 조언대로 2주 정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미백 효과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어느덧 이 제품을 매일 바른지 꼬박 3개월이 지난 지금은 평소 사용하던 파운데이션의 색상을 23호(짙은 베이지)에서 21호(옅은 베이지)로 한 톤 밝게 올려야 할 정도로 뚜렷한 미백 효과를 보였다.
제품은 스포이드를 이용해 소량씩 덜어 쓸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펌핑 방식보다 스포이드 방식이 좋은 점은 용기의 입구가 지저분 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용기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제품의 남은 용량을 확인하기도 편리하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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