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4] ‘젊은 리더십’ 통해 질적 성장 추구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신규 CEO로 김동명 사장을 선임하는 등 ‘젊은 리더십’을 키워드로 하는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지난 3년간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며 양적 성장을 이룬 1.0 시대를 넘어, 강력한 실행 능력을 토대로 진정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2.0 시대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에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선 배터리 생태계를 주도할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적 융합을 이끌 젊은 리더십을 보유한 김동명 사장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조직혁신과 젊은 리더십의 등용으로 김 신임 CEO가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 2.0 시대가 성공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 25년간 LG에너지솔루션에서 연구개발(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배터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탁월한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재료공학 석사 및 국내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사장은 1998년 LG화학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했다. 2014년에는 모바일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엔 소형전지 사업부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20년부터는 자동차전지 사업부장으로서 자동차전지 분야를 총괄해왔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리더로 평가받았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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