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마지막 연애 1년 전, 설레는 감정 까먹을 시기" (낮술하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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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히밥이 마지막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히밥은 "첫 번째 남자 친구가 좀 오래 만났고 나머지는 다 두세 달 정도 사귀었다. 마지막 연애는 1년 넘었다.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데 까먹을 시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히밥은 "제가 그랬다. 짝사랑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동조했다.
히밥은 "표현을 잘 못한다. 애교 이런 것도 아예 없고"라며 "저 언니랑 친해지면 재밌겠다 싶었다"라며 신기루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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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크리에이터 히밥이 마지막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히밥의 끝없는 굴보쌈추가에 루루의 토크추가하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히밥은 "첫 번째 남자 친구가 좀 오래 만났고 나머지는 다 두세 달 정도 사귀었다. 마지막 연애는 1년 넘었다.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싶은데 까먹을 시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나도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을 때는 그게 그렇게 좋은지 몰랐다. 해보고 나니까 기분을 알지 않나. 난 연애 중독증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계속 누군가를 좋아해야 하는"이라고 말했다. 히밥은 "제가 그랬다. 짝사랑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동조했다.
이어 신기루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히밥을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두 가지를 생각했다. 하나는 어린 친구가 갑자기 금은보화를 얻으면서 거만해졌구나였고, 하나는 쟤도 나처럼 마음은 안 그런데 말 안하고 이런 애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밥'은 끝났고 히밥이 뭘 엄청 보내준다. 뭘 받아서 착한 애다라고 하기보다는 얘도 그런 마음이 아닌데 나같은 성격이어서 무뚝뚝했구나 생각하고 그 후에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히밥은 "표현을 잘 못한다. 애교 이런 것도 아예 없고"라며 "저 언니랑 친해지면 재밌겠다 싶었다"라며 신기루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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