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올해의 책] 성탄·부활절에 북페스티벌을…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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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올해의 책 자문에 응한 기독 출판인들과 한국교회 주요 저자들은 독서 운동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달에 한 권씩 교회 책 읽기 운동을 통해 독서가 신앙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몸으로 느껴보자고 제안했다.
김혜정 CUP 대표는 "늘 좋은 책을 선정해 소개하는 국민일보에 감사하다"면서 "교회 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해 선한 줄기를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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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올해의 책 자문에 응한 기독 출판인들과 한국교회 주요 저자들은 독서 운동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달에 한 권씩 교회 책 읽기 운동을 통해 독서가 신앙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몸으로 느껴보자고 제안했다.
정모세 IVP 대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한 달에 적어도 한 권 기독교 도서를 구입하겠다는 결심이 기독교 문화를 살리는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준호 복있는사람 편집팀장은 “독자들이 지속적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책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출판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양규 교회교육연구소장은 “국내 기독교 저자의 발굴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는 “국민일보가 주관해 목회자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또 꼭 읽어야 할 고전 100권 특집도 보도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성탄절 부활절에 북페스티벌을 열어달라(송용원 장신대 교수), 유튜브를 통한 책 소개 확대(최태훈 컨콜디아사 국장) 등의 주문도 있었다.
김혜정 CUP 대표는 “늘 좋은 책을 선정해 소개하는 국민일보에 감사하다”면서 “교회 공동체 독서모임을 통해 선한 줄기를 형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성규 이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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