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다리오 왕 제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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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스가랴서는 학개서와 동일하게 '다리오 왕 제이년'에 쓰였습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다리오 왕 제이년까지 16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상황에서 스가랴서를 통해 우리를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무너져가는 교회를 재건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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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슥 1:1)
In the eighth month of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son of Berekiah, the son of Iddo.(Zechariah 1:1)
성경은 시대적 상황과 역사를 배경으로 기록됐습니다. 스가랴서는 학개서와 동일하게 ‘다리오 왕 제이년’에 쓰였습니다. 이때 상황은 어떠했을까요.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칙령으로 유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1차 포로 귀환 유대인들이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다리오 왕 제이년까지 16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스 4:24) 따라서 하나님은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 성전을 완공하도록 사람들을 일깨우는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시작으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것이 오늘날 교회입니다.
오늘의 시대적 상황에서 스가랴서를 통해 우리를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무너져가는 교회를 재건하라’는 것입니다. 각자 속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을 일깨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갑시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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