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여읜 9세 소녀' 이수연, 눈물의 무대...진성 "폭포수 가창력" 극찬 (미스트롯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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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부 참가자 이수연의 무대에 진성이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7세에 아버지를 떠나 보낸 영재부의 9세 소녀 이수연은 눈물과 진심으로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불러 올하트를 얻었다.
김성주가 "무슨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냐"고 묻자, 이수연은 "저희 아버지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대답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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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영재부 참가자 이수연의 무대에 진성이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7세에 아버지를 떠나 보낸 영재부의 9세 소녀 이수연은 눈물과 진심으로 황민호의 '울아버지'를 불러 올하트를 얻었다. 올하트 소식에도 이수연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이에 마스터석도 눈물 바다를 이뤘다.
김성주가 "무슨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냐"고 묻자, 이수연은 "저희 아버지를 생각하며 불렀다"고 대답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진성은 "아홉 살 어린이의 노래가 절규와 통곡이었다. 폭포수같이 쏟아내는 가창력은 감히 어른도 흉내 낼 수 없다. 수연이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까 궁금해진다"고 극찬했다.
김연우는 "불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인데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아빠가 천국에서 웃으면서 바라보실 것 같다"고 격려했다.
또한 '미스트롯3'에서는 여신부가 신설돼 남심을 흔들었다.
2023 미스코리아 미(美) 조수빈의 등장에 박지현은 "얼굴이 이만(주먹만) 하시다"라고 놀라워했다.
조수빈의 데스매치 상대는 2009 미스코리아 미(美) 유수정이었다. 14년 차 선후배의 대결이었다.
조수빈은 "'미스트롯3'에 미스코리아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며, "사랑하는 선배님 왕관이 많이 낡고 녹슬었던데, 선배님 실력도 많이 낡으셨겠죠?"라고 선전 포고했다.
유수정은 "미스코리아가 된 지 10여 년이 되면서 미스코리아 단체의 부회장, 심사위원으로 있다. 내가 심사를 했는데,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화끈한 기세전을 이어갔다.
조수빈은 오은주의 '사랑의 포로'를 불러 10개의 하트를 받았다. 안성훈은 "나는 말을 잘 듣는 스타일인데 첫 소절부터 '손 들어! 잠깐!'이라고 해 주셔서 그때부터 포로가 돼 버렸다"고 밝혔다.
유수정은 김양의 '우지마라'를 불러 8개의 하트를 받았다. 김연우는 "하트를 드린 이유는 내가 저 두 분을 1년 정도 트레이닝 시켜 바꿔 보고 싶다. 두 분만 허락하신다면 하루 세 시간씩 봐 드릴 용의가 있다"며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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