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풍금vs천가연, 현역부 기 싸움 팽팽.. “언니들 싸움이다!” (미스트롯3)

김지혜 2023. 12. 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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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풍금과 천가연이 팽팽한 현역부 데스 매치를 펼쳤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라운드 일대일 서바이벌 배틀이 이어졌다. MC 김성주는 “현역부는 노래에만 집중하고 웃음기를 빼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10년 차 현역 맏언니 풍금의 대결 상대는 지역구 챔피언 천가연이었다. 천가연은 “얘들아 잘 봐라. 언니들 싸움이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풍금은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으로 농도 짙은 감성을 선보여 올 하트를 받았다. 

이어 천가연은 김연자의 ‘정든 님’을 선곡, 고난도 정통 트롯으로 정면 승부를 펼쳐 또 한 번 올 하트를 기록했다. 이를 본 마스터들은 “진짜 대박이다”, “현역부 데스 매치는 다르다”, “폐부를 찌를 정도로 감명받았다” 등 극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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