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철, 국화 “잠자리는요?” 질문에 당황 [TVis]

김지혜 2023. 12. 28. 23: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송 캡처
 

‘나솔사계’ 영철이 잠자리 이야기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1화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철은 자신이 원하던 국화와 마지막 데이트를 나섰다. 영철은 국화에게 “혼자 살면 힘들 거다. 나중에 결혼해서 남편이 옆집에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국화는 “남편이랑은 같이 살아야지 그럴 거면 결혼 왜 하냐”는 화끈한 대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영철과 국화는 수면 습관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영철은 “나중에 결혼했을 때 수면은 편하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화는 “그러면 잠자리는 어떻게 하냐”고 해 영철을 당황케 했다. 특히 38년 동안 모태 솔로였던 영철은 많이 당황한 듯 눈만 끔뻑거려 폭소케 했다.

잠시 뒤 영철은 국화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아직 A, B, C, D를 못 외웠다”며 대화 수위를 낮춰달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국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저는 스파르타로 가르칩니다. 바로 ‘Z’까지 갈 수 있다. 정신 차리는 게 좋을 거다”며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