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주우재, 최근 만난 사람 중 제일 재수 없어"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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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홍진경이 주우재 앞에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운전석의 주우재가 "아니야.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 많아"라고 얘기하자 홍진경은 우영에게 "저 XX 저렇게 얘기하니까 가만히 있어"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주우재는 웃음을 터뜨렸고, 이것을 시작으로 뒷자리의 홍진경과 우영은 주우재 앞담화 토크를 했다.
홍진경은 "나 진짜 솔직히 말하면 최근 10년간 만난 사람 중에 (주우재가) 제일 재수 없어"라고 말해 우영을 빵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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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홍진경이 주우재 앞에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비밀 요원 레이스가 펼쳐졌다. 앞서 진행된 미션에서 먼저 이긴 홍팀의 홍진경, 주우재, 우영은 한강경찰대에 도착해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우영은 게이트볼 전용 구장을 보고 홍진경에 게이트볼을 치는지 물어봤다. 그러자 홍진경도 우영에게 골프를 치는지 질문했다. 우영은 안 친다고 대답하며 "전 그런 거 함부로 배우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진짜 관심 있는 것 아니면 궁금하지도 않다는 우영.
이를 들은 홍진경은 격하게 동의하며 "관심이 없어도 사람들은 룰은 어느 정도 안다.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심하게 안된다"고 덧붙였다. 우영 역시 동의를 보이며 "이것저것 다 잘하는 사람은 없죠"라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운전석의 주우재가 "아니야.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 많아"라고 얘기하자 홍진경은 우영에게 "저 XX 저렇게 얘기하니까 가만히 있어"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주우재는 웃음을 터뜨렸고, 이것을 시작으로 뒷자리의 홍진경과 우영은 주우재 앞담화 토크를 했다.
홍진경이 "어떻게 저렇게 말하냐?"라고 속삭이자 우영은 "조만간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주우재는 다시 한번 "하면 다 되는 거고, 안 할 뿐이지 못하는 건 없다. 의지가 있고…"라며 혼잣말을 해 앞담화에 불을 지폈다.
홍진경은 "나 진짜 솔직히 말하면 최근 10년간 만난 사람 중에 (주우재가) 제일 재수 없어"라고 말해 우영을 빵 터지게 했다. 신나게 떠들던 세 사람은 현충원에 도착해 미션을 이어 나갔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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