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찬원X해원 같은 질문 다른 반응… “현명하네” (과몰입 인생사)

김지혜 2023. 12.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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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트롯 가수 이찬원과 그룹 엔믹스 해원이 소신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과몰입인생사’ 첫 화에서는 배우 이소룡을 주제로 MC들이 심층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생활을 했던 이소룡은 과거 어머니로부터 미국 유학을 제안받았다. 동시에 홍콩에서도 배우 계약 제안이 들어왔던 상황. 이와 관련해 이용진과 이지혜는 “어머니의 의견을 따르는 게 좋겠다”며 미국 유학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찬원은 “큰 위험을 안고 가는 모험을 두려워하는 편이다”며 홍콩에 남아 배우 계약을 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후 MC들은 “본인의 선택에 후회하는 편인가”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과거에는 제 선택을 후회하는 스타일이었다. 아주 하는 선택마다 엉망진창이었다”면서 “그런데 40대 중반이 되니 경험의 데이터가 쌓여서 이제 나의 선택을 믿는다”고 했다.

이에 해원은 “저는 남한테 조언을 구하고 후회할 일이 있으면 그 사람한테 책임을 묻는다. 그래야 살기 편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이지혜는 “현명하다”며 감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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