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소녀들 입맛도 사로잡았다..."엄마 요리보다 맛있어" (어쩌다 사장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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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여자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아이들은 원래 마켓의 단골 손님으로 지난번에도 마켓을 찾아 출중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차태현과 조인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이들이었다.
이를 본 차태현은 감동한 듯 깜짝 놀랐고, 바로 테이프를 가져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센스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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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여자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10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를 맞은 조인성,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심시간에 엄마와 여자 아이 두 명이 식사를 위해 마켓을 찾았다. 아이들의 엄마는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를 시켰고, 추가로 아이들을 위한 달걀말이도 주문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아이들은 원래 마켓의 단골 손님으로 지난번에도 마켓을 찾아 출중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차태현과 조인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이들이었다.
알바생 김아중이 서빙을 하자 아이들은 "김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인사를 건넸고, 고마운 마음에 직접 태극기 그림과 손편지를 선물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감동한 듯 깜짝 놀랐고, 바로 테이프를 가져와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센스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리고 차태현은 엄마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색하지 않은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한 차태현은 부부가 함께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기도.
조인성은 아이들을 위한 스페셜 달걀말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원래 명란이 들어가는 달걀말이지만, 아이들이 먹기 좋게 만두소를 넣어 만들었다. 아이들은 조인성이 만든 달걀말이를 보자마자 바로 맛을 봤고 "우리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다"는 극찬으로 조인성을 기분좋게 했다.
아이들은 조인성에게도 "김밥도 정말 맛있었다"고 이야기했고, 이 말을 듣자마자 조인성은 김 한 봉지를 꺼내 아이들 밥상에 슬쩍 올려줬다. 아이들은 "김밥을 만들어 먹자"면서 김에다가 밥을 싸서 야무지게 먹었다.
그리고 이날 바쁜 와중에 잠깐 카운터를 보던 윤경호는 손님의 아찔한(?) 농담에 당황했다. 한 손님이 윤경호의 느린 손동작을 보고 "바가지 씌우려는 거 아니죠?"라고 농담을 던진 것. 손님은 "농담이다"고 웃으면서 "많이 바쁘죠?"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많이 바쁘고, 많이 어렵다"면서 진땀을 뺐고, 이에 손님은 "그래도 당신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건 당신이 실수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면서 따뜻하게 격려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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