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故 이선균 애도 “따뜻한 아빠, 이웃이었다”

김지혜 2023. 12.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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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SNS 캡처
 

가수 윤종신이 배우 故(고) 이선균을 애도했다.

28일 윤종신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해 “일보다는 아이들 얘기, 동네 얘기들을 나눴던 따뜻한 아빠, 이웃이었던 선균이 이게 함께 한 마지막 사진이 되었네”라며 과거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선균의 환한 미소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윤종신은 “이제 아파하지 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그를 애도했다. 방송인 홍진경 역시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고 댓글을 달며 함께 추모했다. 

한편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노상에 세워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29일 정오며 장지는 수원 연화장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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