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아들과 '집으로' 한 편…"머리가 이게 뭐야" 준우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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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의 머리를 직접 자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라니 살롱'이라며 친정엄마의 머리를 염색하고 아들 준우의 머리를 잘라주었다.
과거 장영란은 준우의 머리를 바가지로 자른 사진을 보여주며 "너무 귀엽지 않냐"며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싫어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들 준우는 "너무 짧다"라며 "엄마 딱 여기 앞머리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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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들의 머리를 직접 자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최초! 엄마에게 처음 속마음 털어놓는 장영란 아들(사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라니 살롱'이라며 친정엄마의 머리를 염색하고 아들 준우의 머리를 잘라주었다.
과거 장영란은 준우의 머리를 바가지로 자른 사진을 보여주며 "너무 귀엽지 않냐"며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싫어하더라"라고 말했다.
아들 준우는 "너무 짧다"라며 "엄마 딱 여기 앞머리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머리 망치면 학교 안 갈 거다"라며 귀여운 협박을 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아들의 머리를 자르다 마음에 안 드는 듯 계속 가위를 들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창은 "여보 갈수록 삐뚤어지는데?"라며 걱정했다.
머리를 다 자른 후 거울을 본 준우는 "엄마 머리가 이게 뭐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엄마 나빠! 나 학교 안 갈 거야!"라며 화를 내는 아들에 장영란은 입을 틀어막았다.
준우는 "바가지 머리처럼 잘랐다"라며 오열했고 장영란은 "요새 유행하는 머리다"라며 설득했다. 결국 장영란은 아들을 위해 미용실을 예약했다.
그러자 준우는 "이 미용실(라니미용실) 불량이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장사를 하냐. 손님 한 명도 안 오겠다"라며 서럽게 울었다. 장영란은 "이렇게 영업을 끝내겠다. 폐업이다. 지금 급하게 우리 준우 데리고 수습하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용실에 간 장영란은 "준우가 10년 만에 소리 지른 건 처음이다. 엄마도 상처 같이 받았다"고 연기했다. 준우는 "엄마 죄송하다. 그건 준우가 잘못했는데 이렇게 안 물어보고 더 잘못이다"라며 똑 부러지게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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