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글로벌MICE전공, ‘2023 Youth Challenge 공모전’ 대상 수상
한국무역전시학회가 주최한 ‘ 2023 Youth Challenge 공모전'에서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글로벌MICE전공 복수전공 중인 정희재 학생이 팀장으로 출전한 ‘취향저격’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특정 지역과 관련된 신규전시회 기획을 주제로 9월 11일까지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공모전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5개의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2024 Scent Healing Fair'을 기획한 ‘취향저격’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향 힐링을 주제로 4개 분야의 산업 전시와 함께 체험형 부대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융복합컨퍼런스를 기획하였으며, 참가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독창적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취향저격’ 팀의 팀장 정희재(동덕여대 글로벌MICE복수전공)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시산업의 구조와 역할을 알게 되었고, 특정지역의 콘텐츠를 조사하고 기획하면서 우리나라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팀원 손민수는 “심사과정에서 전시기획안의 설득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MICE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고, 팀원 이수정은 “지역사회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전시들이 더욱 개최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무역전시학회장 명의의 상장 수여와 KME2023(Korea MICE Expo)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대상팀 전원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올해 11월 22일 방콕에서 개최된 AFECA 공모전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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