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 10대 성과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우수사례와 주민 설문조사 및 의회 추천을 종합해 올해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 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우수사례와 주민 설문조사 및 의회 추천을 종합해 올해 10대 성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 6048억 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등이다.
다음으로 시의회 추천으로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시 자체 선정 2건은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다.
최종적으로 주민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가 선정됐다. 당진시가 인구 17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 만이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어 두 번째 10대 성과로‘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를 들었다. 올해 4월 개소한 센터는 소아과 전문의 3인을 배치하고 의료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운영해 11월까지 누적 이용자가 5261명에 달했다.
경제부분 성과로는 투자유치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19개 사, 4조 6048억 원을 투자 유치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생활 속 문화‧체육 성과는‘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이다. 2023년 9월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 최초로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됐다. 시는 바티칸 성상 제작한 한진섭 작가와 함께 2024년 솔뫼성지에 동일한 성상을 제작해 솔뫼성지를 역사성, 상징성을 갖춘 한국 대표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는 농어촌 성과는‘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 원 확보’이다.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농촌협약(국도비 324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국도비 117억 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 원)이 선정됐다. 또한 농촌특화지구 시행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4년 당진에 적용할 수 있는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시‧환경 성과로‘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 최종 선정’이다. 전국 해양경찰 교육을 책임질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연간 70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계획이며, 교수와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상주한다. 합덕읍 일원 206.145㎡, 총사업비 1700억 원(국비)으로 2027년 개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 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 10대 성과로 뽑혔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