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출산 지원금·보너스 지급 등 회원 복지 확대

김윤일 2023. 12. 28.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르면 KLPGA 정규투어 시즌 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되어 첫 보너스 지급 시기는 2035년 4월이 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