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사천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해 3개 기관이 1등급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등급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사천시를 포함해 3개 기관이 1등급을 차지한 것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박동식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청렴도 상위권 회복과 부정부패없는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시는 올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분석을 통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 운영해 기관장 주관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서한문 게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부서 순회 교육, 청렴콘서트, 청렴지킴이 워크숍 등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청렴 시책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도시 청렴사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2024년 사천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1월10일 판매 개시
경남 사천시는 2024년 사천사랑상품권을 200억원 (지류 20억, 모바일 180억)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상품권 액면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내년 1월10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5개소의 영업시간 내에 방문 구매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기업/경제–사천사랑상품권'에서 판매대행점 및 지류상품권 재고 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에서 계좌등록(최초1회) 후 충전 가능하다. 홀수월에 발행하며 홀수월 판매 잔여분이 있으면 짝수월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월 40만원(지류 20, 모바일 20)이다. 단, 1월과 9월은 명절 연휴를 맞이해 모바일 구매한도가 30만원으로 한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전체 발행 규모는 23년과 동일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모바일 비율이 늘었다"며 "내년에도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