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선정…AI 산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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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혁신 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중기부가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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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혁신 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중기부가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도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최대 6년 간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 없는 제품 개발, 실증 및 수출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전날 글로별 혁신 특구를 신청한 전국 지자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 보건 의료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초혁신 산업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운영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규제자유특구의 축적된 역량과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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