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전년比 2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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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4등급)보다 2등급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첫걸음이다"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꾀하며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친 결과 '청렴도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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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4등급)보다 2등급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중 2등급 상승은 서구가 유일하다.
특히 서구는 청렴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과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금품·향응·편의, 사적 이익 제공 등 부패실태 감점이 없었다.
서구는 인허가, 재·세정 분야 등 민원 발생 소지가 큰 분야에 대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인 ‘바로문자하랑께’, 현장 중심의 ‘내곁에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행정 신뢰를 확보하고 갑질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식과 일상을 점검할 수 있는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지기단 활동,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창의혁신캠프, 공직자 필수역량 소통강화교육 등도 진행하면서 청렴체감도를 높였다.
또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캠페인, MVP공무원 선정,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첫걸음이다”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꾀하며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친 결과 ‘청렴도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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