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도 '군기 바짝'…BTS RM·뷔 훈련소 사진 공개됐다
현예슬 2023. 12. 28. 16:23
지난 11일 군에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과 뷔(김태형)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육군훈련소 공식 사이트에는 지난 11일 입소한 훈련병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들 중 RM과 뷔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진 속 RM과 뷔는 본명이 적힌 명찰을 단 군복을 입고 동료 훈련병들과 앉아 있다.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다. 특히 뷔의 왼쪽 가슴에는 소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완장이 달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뷔는 훈련소 이수 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멤버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멤버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는 제이홉이 군 복무를 하고 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RM과 뷔가, 다음날인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동반입대했다. 이번에 입대한 멤버 네 명은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선균 "이것 밖에…"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 중앙일보
- '이선균 빈소' 상주는 전혜진…조정석 눈물, 조진웅 몸도 못 가눠 | 중앙일보
- 접대부와 ‘두집 살림’ 사장님…공사 당한 뒤 복수전 ‘말로’ | 중앙일보
- 튀소 맛없다? 100% 당신 탓…성심당은 분명히 경고했다 | 중앙일보
- SNS서 투자 꼬드긴 미모의 여성 정체…알고보니 '현대판 노예'였다 | 중앙일보
- "야하게 입었네" 몸 더듬었다…초교 밴드부 30대 강사가 한 짓 | 중앙일보
- 고속도로 12㎞ 아찔 역주행 70대 "휴게소 출구 잘못 나왔다" | 중앙일보
- 나는 원희룡? 정청래?…재밌는 정치성향 MBTI, 처음 나왔다 [2024 정치성향 테스트] | 중앙일보
- 1만8000통 장난전화 건 60대, 벌금 단 20만원…美선 징역형 [가짜가 뒤흔드는 대한민국] | 중앙일보
- 현실판 터미네이터? 테슬라 공장 로봇, 또 근로자 공격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