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에 조태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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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에는 건설본부장이던 조태제 부사장이 선임됐다.
HDC그룹 관계자는 "신임 건설본부장은 더욱 엄중히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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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HDC그룹이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8을 HDC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안전성과 미래 준비를 위한 젊은 리더 발탁에 중점을 뒀다. 회사 측은 그룹사 내 차세대 젊은 리더들을 주요 보직에 순환 배치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에는 건설본부장이던 조태제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대표이사 겸 CSO를 맡아 온 정익희 부사장은 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61년생인 조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8년 현대산업개발(HDC현산)에 입사해 건축PM, 건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HDC그룹 관계자는 "신임 건설본부장은 더욱 엄중히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개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본부를 신설했다.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용산 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복합개발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 것으로 보인다. 또 기업 문화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자 최고경영자(CEO) 직속 DXT(DX팀)의 미래전략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아래는 임원 인사 내용.
<선임>
◇ HDC현대산업개발 ▲ 대표이사 조태제
◇ HDC자산운용 ▲ 대표이사 전우진
◇ 서울춘천고속도로 ▲ 대표이사 김정섭
◇ 북항아이브리지 ▲ 대표이사 박경신
<승진>
◇ HDC현대산업개발 ▲ 전무 이현우 ▲ 상무 김영한 민성우 ▲ 상무보 강경민 김진택 한상현 김동훈 이유로 김정우
◇ HDC자산운용 ▲ 사장 전우진
◇ HDC ▲ 상무보 이진욱
◇ HDC현대EP ▲ 상무보 장원진
◇ HDC랩스 ▲ 상무보 양인배
◇ HDC아이파크몰 ▲ 이사대우 김윤호
◇ HDC리조트 ▲ 상무보 이석희
◇ 통영에코파워 ▲ 상무보 김동영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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