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천하람' 거취 표명 예고…'탈당 여부'에 촉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내 이준석계로 평가받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허은아 의원과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조만간 거취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준석 전 대표가 먼저 탈당을 결행한 상황에서 측근 그룹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신당' 합류 부인
국민의힘 내 이준석계로 평가받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허은아 의원과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조만간 거취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준석 전 대표가 먼저 탈당을 결행한 상황에서 측근 그룹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허 의원은 28일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저의 거취에 관해서는 다음 주 중 별도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어떤 말씀을 드리든 최대한 정중하고 사려 깊게 하고 싶다"며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공유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만약 허 의원이 탈당을 선택하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다음 순번이 비례대표 의원을 승계하게 된다. 허 의원은 21대 총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었다.
천 위원장은 오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현재까지 탈당 혹은 잔류 여부를 공개하진 않았다.
반면 천아용인 중 한 명인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잔류 의사를 분명히 한 상태다. 김 전 최고위원은 "당내에 남는 것이 최고위원으로 뽑아준 당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의 다양성을 스스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시사만평] 이준석, 천아용인 불참 속 탈당·신당行…꽃길 걸을까?
- '천아용인' 김용태 "탈당하지 않겠다"…이준석 신당 합류 부인
- 이준석 '액션 플랜' 가동됐나…'천아용인' 동시다발적 혁신위 비판
- '천아용인', 이준석과 회동…'李 신당' 창당에 힘 실었다
- '천·아·용·인'도 분리…이준석 신당, 첫발부터 휘청 [정국 기상대]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