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방송서 기타 안 들게 돼…악기 아닌 소품 취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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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이 방송에서의 기타 연주에 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무진은 "통기타라는 친구가 유일하게 울림통과 연주용 음계를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참 좋아하는데, 이럴 때 드는 걸 좋아한다"고 해 기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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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무진이 방송에서의 기타 연주에 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777ㅑ'에서는 '이무진 별로야.. 내 마음속의 별로.. 이무진과 떠난 특별한 여행ㅣ가장 완벽한 방법 시즌2 EP.10ㅣ(별자리 스팟, 별똥별, 라면 먹방, 연말 마무리, 2024, 새해, 운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문상훈이 가수 이무진과 함께 별 관측 여행을 떠났다. 이무진은 지난 13일 신곡 '에피소드'를 발매한 바 있다.
이날 이무진은 "올 한해 예상대로 그리고 목표대로 바빴는데 타의에 의한 게 대부분이더라"고 2023년을 회상했다.
그래서 내년만큼은 본인이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자 "작업실에 좀 틀어박히고 싶다"고.
이후 이무진은 "이것도 그냥 넋두리인데"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 일을 할수록 기타 들기를 꺼렸다는 것.
그는 "연주용 악기가 아니라 방송용 소품으로 취급하시더라"며 "제작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제가 들어야 되는 이유는 제 연주가 아니라 제가 들고 있는 그림을 원하시는 거더라"고 말했다.
고충을 들은 문상훈은 "저희는 아니다"라고 반응, 이무진은 "그래서 든 거다"라고 얘기해 그를 안심시켰다.
기타 연주하는 횟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순간은 있다고.
이무진은 "통기타라는 친구가 유일하게 울림통과 연주용 음계를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참 좋아하는데, 이럴 때 드는 걸 좋아한다"고 해 기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래서 요즘 어디 나가서 기타 절대 안 친다"고 강조한 그는 이날 문상훈과 제작진의 신청곡을 받아 기타 연주와 함께 즉석 노래를 선보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777ㅑ'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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