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국화축제 유공자에 표창 수여 … 직무 성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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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8일 '제23회 마산국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표창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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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28일 ‘제23회 마산국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표창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를 주관한 마산국화축제위원회 김용범 위원, 축제장 방문객 안내를 맡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강영임 회장을 비롯해 축제장 주변 교통·안전관리,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 유관단체, 시민 등 33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분들 덕에 올해 마산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자부심과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마산국화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약 70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교통정리, 방문객 안내, 환경정비 등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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