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임직원 바자회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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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가 인천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금 조성을 위해 공항철도 본사(검암사옥)에서 12월 27일에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직원들로부터 사용 가치는 있지만 사용 빈도가 적거나 본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 받아 바자회를 통해 재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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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가 인천서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기부금 조성을 위해 공항철도 본사(검암사옥)에서 12월 27일에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직원들로부터 사용 가치는 있지만 사용 빈도가 적거나 본인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 받아 바자회를 통해 재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22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고, 바자회에서 기부 물품을 팔아 벌어드린 수익금에 기부 모금함에 모인 금액과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기부금이 더해져 총 1,14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다. 기부금 전액은 오는 12월 29일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이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제 자리를 찾아간 것 같아 기쁘고, 작은 액수지만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매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바자회로 벌어드린 수익금은 회사 기부금에 보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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