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센스 좋은 셀러브리티들의 겨울 액세서리! 10만원 이하 모자 구매 좌표 5
경리는 단순한 디자인의 블랙 미니 드레스에 프린지 장식을 더한 스웨이드 재킷을 매치한 뒤 브림에 에코 퍼 소재가 믹스된 모자를 추가했어요. 워크웨어와 파티웨어를 절묘하게 결합한 룩에 모자로 우아한 포인트를 더한 센스가 훌륭하네요.
리본 디테일을 앞, 뒤, 아래로 묶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부니 햇은 8만9천원, Awsome Needs.
겨울의 칼바람을 스타일리시하게 대비하고 싶다면 플러피 햇에 주목하세요. 시선을 집중시키는 풍성한 셰이프로 개성 넘치는 아우라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프레피 스타일의 룩에 헤어리한 텍스처의 블루 컬러 플러피 햇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한 패션 인플루언서 데이지 벌칼의 룩을 확인해 보세요.
페이크 퍼 소재의 플러피 햇은 3만4천원대, H&M.
겨울에 가장 쉽게 선택하게 되는 모자는 비니 아닐까요? 허영지는 퍼지한 소재의 강렬한 핑크 컬러 비니를 눈썹 아래까지 푹 눌러썼는데요, 스포티한 오버사이즈 점퍼와 매치해 힙한 바이브를 끌어올렸어요.
브러쉬드 니트 소재를 사용해 텍스처를 살린 비니는 6만 2천원, Instant Funk.
올 시즌 시어링 소재의 유행은 아우터뿐 아니라 백과 슈즈, 모자 등의 액세서리에도 이어집니다. 고가의 시어링 소재 트렌드가 부담스럽다면 차정원처럼 모자로 입문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폭신한 양털이 평범한 겨울 룩에도 포근한 무드를 불어넣을 거예요.
권은비는 풍성한 퍼 소재가 늘어지는 트래퍼 햇으로 월동 준비를 마친 듯합니다. 일명 ‘군밤 장수 모자’로 불리는 귀마개가 달린 트래퍼 햇은 추운 겨울 사냥꾼이 즐겨 쓰던 방한용품에서 유래한 모자라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까지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에코 퍼 소재의 이어 플랩이 달린 트래퍼 햇은 9만 2천원, Open 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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