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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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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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80.4점) 대비 4.7점이 높았고 전체기관 평균점수(80.5점) 대비 4.6점이 높은 85.1점을 받았으며,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3년 연속(2021년∼2023년) 2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2개 자치구에 불과하다.
먼저 구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 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다음으로 구민 및 직무 관련자와 원활한 소통과 권리 보호를 위해 ▲올해 2월 객관적인 감사와 독립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초구 옴부즈만' 출범 ▲공사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부당·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청렴 트라이앵글' 확대 운영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행적 업무처리를 근절하고 분야별 담당자와 의견 교류를 위해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감사인 '동 감사사례 교류·소통의 장'을 실시해 직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과 연계한 공연 및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방송을 통해 구청장이 청렴메시지를 전하는 '공직리더 청렴방송 온 에어(On Air)'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청렴콜' ▲월 1회 청내 방송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송'을 송출하는 '청렴day'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렴한 서초를 위한 모든 공직자의 꾸준한 노력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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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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