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무원노조,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 발표

김철현 2023. 12.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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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치홍)은 28일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설문조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4급 이하(과장급 제외) 직원들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본부 실·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소속기관 청장 1명, 과장급 3명 등 총 8명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하고, 2023년 종무식에서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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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창업정책관, 최다 득표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노치홍)은 28일 '2023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간부를 선정하고 시상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 설문조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4급 이하(과장급 제외) 직원들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노동조합은 본부 실·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소속기관 청장 1명, 과장급 3명 등 총 8명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하고, 2023년 종무식에서 기념패를 전달했다.

올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로는 본부 실·국장 부문에 박용순 창업정책관, 과장 부문은 권순재 제조혁신과장, 이준희 기술창업과장, 황영호 기획혁신담당관이 선정됐다. 소속기관 청장 부문에 이상창 경기지방청장, 과장 부문은 서정언 광주전남청 지역정책과장, 이범선 서울청 소상공인과장, 차자호 경기청 소상공인과장이 선정됐다.

박용순 창업정책관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의 덕목으로 소통 능력, 직원 존중 등 인격적인 부분과 구체적·합리적 업무지시, 명확한 피드백 등 업무능력 부분을 동시에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 최다 득표를 한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일할 때 상사라기보다는 같이 일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가지고 경청의 자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벤처 이외에 다른 분야 업무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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