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중도입국자녀 한글교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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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신재흥 병원장)은 중도입국자녀 한글교실 교구를 지원하고자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엄유태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은 한글강사와 함께하는 중도입국자녀 한글교실 교재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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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신재흥 병원장)은 중도입국자녀 한글교실 교구를 지원하고자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엄유태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은 한글강사와 함께하는 중도입국자녀 한글교실 교재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생활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들로, 한국말이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없이 입국하여 한국에서 태어나 생활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 비해 한국어 구사가 서툴러 한국 생활 적응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받고 한국에 정착하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도입국자녀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화성 동탄 경찰서와 함께 관내 북한 이탈 주민에게 무료독감 예방접종 후원, 누리보듬복지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과 자립을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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