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지원사업 만족도 9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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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인식개선·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자·기업들의 만족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사업으로 교육, 온라인 자가진단, 전문가 진단·평가, 전문컨설팅, 국제인증취득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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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인식개선·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자·기업들의 만족도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올해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사업으로 교육, 온라인 자가진단, 전문가 진단·평가, 전문컨설팅, 국제인증취득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ESG 레벨업 컨설팅 만족도 조사’는 참여 기업 25개사의 92%, ‘ESG 레벨업 국제인증취득 만족도 조사’는 참여 기업 41개사의 98%, ‘ESG 인식확산 진단평가 만족도 조사’는 참여 기업 110개사의 89%가 각각 만족했다.
환경·사회·투명(ESG) 교육으로는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략’, ‘수출기업 공급망 실사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5회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82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수준을 ‘진단·평가’하는 레벨업 컨설팅 사업에는 기업 수요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당초 100개 기업 모집계획에서 110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심사비용을 지원하는 ‘국제인증취득지원’ 사업에도 당초 30개 사 모집을 웃도는 41개 기업이 지원했다. 이는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처음 시행한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돼 총 257개의 도내 중소기업이 사전에 스스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역량을 진단했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로 점차 부각되고 있어 수출중소기업 대한 별도의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수출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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