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닮은꼴 비주얼 폭발…'신인' 웨이커, 독보적 분위기 과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인 보이 그룹 웨이커(WAKER)가 독보적 감성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웨이커(고현, 권협, 이준, 리오, 새별, 세범)는 지난 28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데뷔 앨범 'Mission of School(미션 오브 스쿨)'의 비주얼 필름을 게재했다.

구름 사이를 지나 바다로 빠지며 시작되는 비주얼 필름은 곧 교실에 모여있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아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권협과 리오, 새별, 세범, 고현, 이준의 얼굴을 차례차례 클로즈업한 뒤, 학교 종소리가 들리자 동시에 한곳을 바라보는 웨이커 멤버 전원의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특히 영상 중간 노트에 끊임없이 원을 그리는 리오와 커튼 뒤로 슬쩍 미소를 짓는 권협의 모습은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켜,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한층 호기심을 더했다.  

남다른 감각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웨이커는 20여 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해 온 하울링 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성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의 팀명 웨이커(WAKER)에는 노래로서 팬들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새해 첫 데뷔하는 보이그룹인 웨이커는 2024년 1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미션 오브 스쿨'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