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맞이 타종행사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김민주 2023. 12.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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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맞이 타종행사가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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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2024년 새해 맞이 타종행사가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

2024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 포스터. 부산시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타종자는 푸른 청룡의 희망찬 밝은 기운을 전해 드리는 시민으로 선정됐다. 계묘년 한 해 부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시민,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수상자, 시민 영웅, 워라밸 우수기업, 이웃사랑 실천 봉사자, 시정 기여자 등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인사들이 나선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이번 타종에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부산시 유튜브인 부산튜브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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