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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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및 제88조에 따라 28일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 동구지역 관광의 핵심 시설인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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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및 제88조에 따라 28일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울산 동구지역 관광의 핵심 시설인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과 일산수산물판매센터 인근에 길이 1.5㎞ 규모로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사업자가 추가 제안하는 짚라인(L=0.94㎞), 스카이엣지워크(L=30m, H=90m) 등 놀이기구(어트랙션)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추가적으로 해발고도 132m 전국 최고 높이의 짚타워를 설치해 야간경관 요소와 흥미진진한 재미 요소를 가미한다.
총 사업비는 665억 원이 투입되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전액 민자로 추진된다.
자금 조달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해 하반기부터는 정상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산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짚라인과 스카이엣지워크 등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제공해 관광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사업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울산관광발전곤돌라주식회사(대표사 ㈜대명건설)는 올해 6월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다.
이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관련법상 관련기관 의제사항 협의를 거쳐 이날 최종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따라 사업구간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비 폭등, 국내외 경기침체 등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사항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은 대왕암공원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도시 울산의 위상을 더 높이는 중대한 사업이다"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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