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설 현실로…부동산 PF 리스크 확산
임정희 2023. 12.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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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28일 오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까지 3조6000억원의 우발채무 만기를 앞둔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를 열고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한 태영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8분 채권은행 등의 관리 절차 개시 신청을 공시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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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28일 오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까지 3조6000억원의 우발채무 만기를 앞둔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를 열고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한 태영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8분 채권은행 등의 관리 절차 개시 신청을 공시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전 중 채권은행에 채권단협의회를 구성하자고 통보할 예정이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 동의로 일시적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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