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모교 용인 심곡초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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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모교인 경기도 용인시 심곡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6일 유해란이 학교를 방문해 모교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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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모교인 경기도 용인시 심곡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6일 유해란이 학교를 방문해 모교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우리 학교를 졸업한 유해란 프로가 10년만에 다시 학교에 찾아와 발전기금을 기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발전기금으로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는데 뜻 깊게 사용하겠다. 유프로의 내년도 힘차게 응원한다”고 했다.
유해란은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과 후배들에게 감사하다”며 소회를 밝힌 뒤 “후배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해란은 기부금 전달 후 후배들에게 싸인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모교에서 다시 한번 선생님들과 후배들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해란은 이 외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 골프 꿈나무 육성 성금, 출신 지역인 전남 영암군에 고향사랑 성금 및 장학금을 쾌척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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